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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일기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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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일기 - 17부.



다시 자리에 앉았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 실실거리고 있는 수정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손을 잡아 입으로 가져가더니 검지와 중지를 입속에 넣고 혀를 굴린다.



“지금 뭐하는 거야?”

“쯥~ 쯥~ 쪽~ 쪽~”



수정은 대답도 하지 않고 손가락을 계속해서 빨아 주더니 슬그머니 손을 내려 자신의 가슴으로 인도한다.



“능욕(凌辱)이 뭔지 알려주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왜요?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주둥이로만 나불거린 건가요?”



손가락에 힘을 주어 움켜잡으니, 수정이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비튼다.



“이게 네가 원하던 거니. 그렇게 남자가 좋아. 하루라도 좆대가리 없으면 못 살아.”

“이때 아니면 언제 즐겨, 결혼하고 나이 먹으면 못하잖아. 또 이장님도 손해 볼 거 없지 아나. 이런 기회 아니면 나같이 젊고 탱탱한 년 먹어보기나 하겠어?”



이젠 존댓말도 쓰지 않는다. 이장도 없고, 학생도 없으며,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여자와 갈등하는 남자만 남았다.



“왜 하필이면 나야. 밖에 나가면 널린 게 자지들 아니야.”

“얼마나 대단했으면 경미 같이 순진한 년이 뽕 갔겠어? 난 아직 나를 만족시켜주는 놈을 못 만나봤거든. 이장님이라면 혹시 모르잖아?”



그렇게 입이 아프게 이야기 했는데도 끝까지 경미와의 관계를 의심한다.



“좋아. 그렇게 원한다면 해주지. 근대 버틸 수 있을까? 능욕이란 상대의 의사나 인격 따윈 무시하고 짓밟은 짓인데?”

“하드하게 다루도 좋아. 이장님! 손 가는대로 해.”



수정은 옆으로 자릴 옮겨 앉더니 한쪽 다리를 무릎위에 걸치고, 한 손으로 어깨를 감싸고, 다른 손으로 가슴을 어루만지며 얼굴을 내밀어 귀속에 후하고 달콤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상황이 이정도 진행되었는데 물려나는 것도 자존심이 상한다. 손으로 턱과 머리를 잡고 입술을 덮치자, 수정의 혀가 먼저 들어온다. 말랑말랑한 혀를 쭉쭉 빨아주니 타액이 샘처럼 솟아나 입안에 가득해지고, 혀와 혀가 빙빙 돌며 서로를 탐하다가 입술을 때니, 끈끈한 침이 실처럼 늘어진다.



“즈으읍~”



수정이 숨을 들이마시며 침을 빨아 당기더니 목에 매달리며 입술을 찾는다. 워낙 적극적이라 당황스럽지만 어린년에게 질 수 없어 쫄티를 걷어 올리니 풍만한 젖가슴이 튀어나온다. 안에 브래지어도 착용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악~”



정열적으로 혀를 굴리던 수정이 입술을 깨물며 째려본다. 젖가슴이 무참하게 뭉개질 정도로 움켜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정의 표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입술이 내려가며, 엄지와 검지사이에 고통스럽게 떨고 있는 젖꼭지를 깨물었다.



“아악~”



수정은 자신의 비명소리에 놀랐는지 스스로 입을 가리고 바르르 떨고 있다.



“쩝~ 쩝~ 젖꼭지가 단단해졌군. 어디 밑의 상태는 어떤지 볼까?”



무릎 위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수정의 다리를 잡고, 다른 손이 거침없이 치마 속으로 들어간다.



“으윽~ 아~ 아악~”



입을 막은 손가락 사이로 고통의 비명이 터져 나온다. 손이 팬티를 젖히고 들어가 메마른 질을 손가락이 쑤시니 살이 말려 들어가며 비명을 지른 것이다.



“시끄러워서 안 되겠군.”



수정을 안아 안방으로 이동한 다음 짐짝처럼 침대에 던져 놓고, 문을 닫았다. 수정이 침대에 가르다란 팔로 상체를 받치고, 잡아먹을 것 같은 눈으로 바라본다. 침대바닥까지 흘려 내린 머리까락,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 군살 없이 매끈한 아랫배, 골반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미니스커트와 그 속에 감추어진 신비의 계곡, 허벅지까지 드려난 다리는 잡티하나 없이 매끈하게 뻗어 있다. 비록 얼굴은 평범하지만 165cm가 넘는 키에, 쭉쭉 빵빵한 몸매만큼은 예술이다.



“경미를 능욕했던 곳이 여기야.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수정의 빈정대는 말투에 저 밑바닥에 깔려 있던 본능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하드하게 다뤄도 좋다고 했지. 준비물이 좀 필요하겠군.”



서랍에서 수갑과 바이브 등을 꺼내니 수정의 눈동자가 흔들린다.



“아~”



양팔을 잡아 등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우자 수정이 짧게 신음한다.



“이리 내려와~”



머리까락을 잡아 침대 밑으로 끌어낸 다음 바닥에 앉혔다.



“저기 물건들 보이지. 이제 저것들을 구멍이란 구멍에 다 쑤셔 박을 거다. 마지막 기회다. 무례하게 굴어 죄송하다고 사과해. 그럼 나도 없었던 일로 해줄게.”

“남자새끼가 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주둥아리 닥치고 계속해 봐~.”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 수정의 머리까락을 움켜잡아 허리춤으로 끌어왔다.



“빨아.”



수정은 잠시 당황스러운 시선으로 올려다보더니 이빨로 바지 지퍼를 물었다.



“지지익~”



지퍼가 내려가며 굵은 기둥자국이 선명한 팬티가 나타났다. 수정은 망설이지 않고 이빨로 팬티를 물어 젖히니 혈관이 툴툴 불거진 자지가 튀어나온다.



“아음~ 쯥~ 쯥~ 쯥~”



수정이 귀두를 입안에 넣고, 혀를 굴리며 맛있다는 뜻이 빨아준다. 허리띠를 풀러 바지와 팬티를 내려주었다. 수정은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귀두를 입에 물더니 조금씩,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카악~ 카악~”



귀두가 목젖을 지나자 가래 끓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눈망울에 이슬이 맺힌다.



“쯔르음~ 쯤~”



수정이 고개를 뒤로 빼며, 빠져나가는 자지를 혀로 핥아주고, 다시 고개를 숙이며 자지를 삼킨다.



“치컹~ 치컹~ 치컹~ 쯔으음~”



자기 딴에는 열심히 빨고 있는데, 끝까지 삼키지 못하고 입안에서만 빙빙 도니 감질이 난다.



“그딴 식으로 해서 어디 흥분이나 하겠어. 입 크게 벌려.”



수정이 입을 벌리자, 손가락을 집어넣어 목젖 넘어 깊숙이 쑤신다.



“카악~ 카아악~ 카~”



수정은 괴로운 듯이 눈동자가 커지지만 고개를 돌리거나 피하진 않는다.



“이렇게 하는 거야. 다시 시작해 볼까?”



수정이 입안에 고인 침을 꿀꺽 삼키고 작은 입을 벌린다.



“카악~ 키악~”



천천히 들어가는 자지가 목젖을 건드리자 기침을 한다.



“혀 내밀어, 더~ 입 밖으로 쏙~”



혓바닥이 자지를 감싸며 나오고, 손으로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자지를 뿌리까지 쑤셔 박았다.



“카아아악~”



수정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부들부들 떨고 있는데, 치켜뜬 눈동자에 실핏줄이 튀어나오고, 눈물이 뺨을 따고 흘려 내린다.



“커~ 커~ 커~”



자지로 목구멍을 틀어막은 상태에서 코까지 막아버리니 목구멍이 울렁거리며 낮선 침입자를 옥죈다. 천천히 자지를 빼내니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딸려 나오고, 머리를 잡은 손을 풀어주자 허리를 숙이며 헛구역질을 한다.



“욱~ 욱~ 하이.......하이.......욱........욱.”



다량의 침이 턱을 타고, 젖가슴 위에 돌돌 말린 쫄티에 떨어진다.



“이건 거추장스럽군. 벗겨주지.”



쫄티를 들어 머리를 빼냈지만 손이 수갑에 묶어 있기 팔목까지만 내려준다.



“조금 쉬었으니 다시 시작해 볼까? 입 크게 벌려.”



수정이 다시 입을 벌리고, 자지가 거침없이 들어간다.



“치컹~ 치컹~ 치컹~ 카악~”



자지가 얇게 왕복하는데 수정이 배운 걸 잊지 않고 혀를 내밀고, 다시 목구멍 깊숙이 들어간다.



“욱~ 욱~ 카아악~”



목구멍의 조임을 즐기다가 뿌리까지 들어간 자지를 빙글빙글 돌리니 수정의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눈물과 콧물이 줄줄이 흘려 내린다. 이제 목구멍도 익숙해진 것 같아 머리를 붙잡고 빠르게 펌프질을 한다.



“흡~ 흡~ 흡~ 흡~ 카아~”



가끔 이빨이 건드려 흥분을 방해하기에 일단 자지를 빼낸다.



“헉~ 헉~ 헉~ 헉~”



수정이 고개를 숙이고 숨을 몰아쉬는데, 점점이 떨어진 침들이 젖가슴을 타고 흘려 내린다. 옷을 모두 벗고 침대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이리와~”



거친 숨을 몰아쉬던 수정이 무릎걸음으로 가랑이 사이로 다가와 다시 입을 벌려 자지를 빨아준다. 이젠 강제로 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구멍까지 삽입하며 빠르게 펌프질을 하니, 길고 풍성한 생머리가 파도처럼 출렁거린다. 흘러내린 머리까락을 모아 한손에 움켜잡고, 누르니 수정이 컥컥거리며 바르르 떤다.



“푸아아하~ 헉~ 헉~ 헉~”



손을 놓아주자 수정이 자지를 토하며 거친 숨을 몰아쉬는데, 이미 눈동자가 절반쯤 풀려 있다. 수정의 표정에 묘한 흥분이 밀려오고, 다시 입에 자지를 쑤셔 박고 힘차게 펌프질을 하니 절정의 기운이 몰려온다.



“흡~ 흡~ 흡~ 흡~ 커악~”

“윽~ 싼다. 입 벌려.”



절정의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며, 멍하니 입을 벌린 수정의 입과 얼굴에 정액을 뿌린다.



“헉~ 헉~ 헉~”



눈물, 콧물과 얼굴에 떨어진 정액을 한 대 버물려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수정의 입에 넣어주고, 강제로 입을 막았다.



“삼켜.”



수정이 고개를 흔들지만 코까지 막아버리지 목젖이 꿈틀거리며 정액을 삼킨다.



“잘했어. 입보지는 충분히 맛을 봤으니, 이제 밑에 보지를 먹어볼까?”



수정을 침대로 올려 바닥에 눕힌 다음 다리를 세워 좌우로 벌렸다.



“이게 뭐야. 아주 질질 싸고 있네.”



팬티가 흥건하다 못해 허벅지를 타고 물이 줄줄 흘려 내리고 있다. 아무래도 오줌을 지린 모양이다. 팬티를 벗기자, 듬성듬성 털이 난 도톰한 보지가 나타났다. 머리카락은 풍성한데, 보지에는 속살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털이 부족하다. 다만 특이한 것은 보통은 거칠고 꼬불꼬불하기 마련인데, 길고 반듯하며 부드럽다는 것이다.



“도톰한 것이 먹음직스럽게 생겼군. 어디 이걸로 한번 시작해 볼까?”



굵은 바이브에 젤을 듬뿍 바르고, 아무런 애무도 없이 보지에 쑤셔 박았다.



“아윽~”



수정이 꿈틀하며 요동치지만 양팔로 다리를 잡아 올려, 엉덩이를 가슴에 받치고, 얇은 바이브에 젤을 바르고 뒷구멍으로 가져갔다.



“서.......설마 그걸.......싫어. 하지 마.”



수정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온몸을 비틀지만, 한 팔로 아랫배를 잡고 바이브를 찔려 본다.



“아파.......제발........이제 그만 할래. 잘못했어.”



뒷구멍은 아직 처녀인지 단단하게 닫힌 구멍을 뚫지 못하고 바이브가 힘없이 휘어진다. 하지만 이미 별별 소리를 다 들었기에 수정의 양쪽 허벅지를 팔로 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양쪽 검지가락으로 음핵을 자극했다.



“아흑~ 이장님. 잘못했어요. 그만 할게요. 제발~”

“닫쳐. 계속 떠들면 입도 막아버린다.”



보지에 박혀 진동하는 바이브가 거추장스러워 일단 빼버리고, 손가락으로 도톰한 보지를 활짝 벌리고, 혀를 내밀어 엉덩이에서 음핵까지 길게 핥아준다.



“하흑~ 흐흐흐흑.......아음~”



수정이 바들바들 떨며 신음하지만, 혀는 멈추지 않고 음순과 음핵을 강아지처럼 핥아주며 가끔 혀를 꼿꼿하게 새워 보지를 찌르니, 수정이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흔든다.



“하흑~ 미칠 것 같아........앙~”

“쩝~ 쪽~ 흡~”



입을 크게 벌려 최대한 보지를 감싸고, 혀를 빙빙 돌리니 수정은 바들바들 떨다가, 지하 수맥이 터진 것처럼 보지에서 미끌미끌한 액이 솟아난다.



“헉~ 헉~ 헉~ 그그....그..만....아음~”



고개를 들어 입속에 고인 침을 계곡사이에 뱉고 손가락으로 보지와 항문 주변에 고르게 바른 다음 굳게 다물어진 뒷구멍을 혀끝으로 꼭꼭 질려준다.



“아흑~ 거........거긴.........음~ 하이~ 하이~ 하이~ 아앙~”



이젠 뒷구멍도 열리며 움찍거리고, 손가락으로 밀어 넣으니 푹하고 첫마디가 들어갔다.



“아음~ 헉~ 헉~ 헉~ 아윽~”



뒷구멍에 박힌 손가락을 빙글빙글 둘려 구멍을 넓히고, 붉게 충혈 되어 툭하니 불거진 음핵을 입술로 깨물어주니, 수정이 부르르 떨며 숨을 멈춘다.



“많이 풀어졌군. 다시 시작해 볼까?”



굵은 바이브를 다시 보지에 쑤셔 박고, 얇은 바이브를 뒷구멍으로 가져가 힘을 주니, 푹하고 손잡이까지 들어간다. 작품(?)이 완성되어, 스위치를 3단으로 올리니 바이브가 요동치며 진동을 시작한다.



“위이잉~ 위이잉~”

“그.........그.........이..........음~.......아~”



수정이 알아듣기 힘든 신음을 토하여 바라보니, 눈동자는 초점이 없고, 얼굴 근육이 꿈틀거리는 것이 넋이 나간 표정이다.



“벌써, 가버린 거야! 할 수 없지.”



수정의 엉덩이를 받치고 뒤로 물러나 침대에 눕히니, 온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보지에 박힌 바이브 사이로 뜨거운 액이 새어 나온다.



“흐흐흐흑~ 흐흐흐흑~ 아앙~ 아흐흐흐흑~”



수정이 엉덩이를 쳐들고 경련하여 보지에 박힌 바이브를 빼주자 오줌이 포물선을 그린다.



“이런 쌍~”



급히 다리를 잡아 침대 끝으로 끌어오니, 바닥에 떨어지는 줄기가 점점 약해지지만 뒷구멍 깊숙이 박혀 요동치는 바이브 때문이지는 몰라도 작살을 맞은 물고기처럼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나도 이제 못 참겠군.”



혹시 몰라 침대에 있던 이불을 바닥에 깔고 수정을 옮긴 다음 뒷구멍에 박힌 바이브를 빼주고 손을 결박하고 있던 수갑도 풀어 주었다.



“헉~ 헉~ 헉~”



수정이 해파리처럼 늘어졌는데, 머리까락을 움켜잡아 앉힌 다음 자지를 내밀었다.



“빨아”



거친 숨을 몰아쉬던 수정은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자지를 정신없이 빨아주고, 머리를 잡아 누르니 목구멍 깊숙이 파고든다.



“카아악~ 푸하~! 흡~ 흡~ 흡~”



목구멍을 왕복하던 자지를 빼내고 수정을 반듯하게 눕혔다.



“이제 벌려봐~”



수정이 무릎을 세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스스로 보지까지 벌려준다.



“하이.......하이.....여기.......어서. 너.......넣어......줘~”



양쪽 허벅지를 잡고 끌어당겨 귀두로 동굴주변을 자극하니 수정은 어떤 기대감에 바들바들 떨고 있다.



“어떻게 해 줄까?”

“하흑~ 빨리.......제발.......아음~”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거야. 정중하게 부탁해봐~”

“이........이장님 자.......자지 너.......주세요.”

“어디에.”

“내.......내보지........어서.”

“푹~”

“하흑~ 주......죽을 것.....같아.”



자지가 보지에 들어가자마자 질이 수축하며 강하게 압박하고, 천천히 빼내자 아쉽다는 듯이 물고 늘어진다.



“음~”



자지를 뿌리까지 박은 상태에서 수정의 위에 체중을 실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엉덩이를 돌려주니, 수정이 목을 감고 입술을 찾는다.



“쯤~ 쪽~ 쯤~”



혀와 혀가 엉키고, 자지가 펌프질을 시작하니 수정도 엉덩이를 들썩거리다.



“하~ 하~ 하~ 더.......깊이.......아음~ 죽을 것 같아. 더......아흑~”



수정이 양팔로 목을 잡고 매달리며 바르르 떨고, 질이 오물거리며 씹어준다. 또 한 번의 절정에 도달한 모양이다. 수정을 안아 무릎에 앉히고, 탱탱한 엉덩이를 주무르며 상하로 흔드니, 어깨를 붙잡고 스스로 펌프질을 하는데 기다란 머리까락은 폭풍우를 만난 것처럼 휘날리고, 표정은 이미 극심한 쾌감에 넋이 빠진 모습이다.



“항~ 미쳐........아음~ 하윽~”



어깨를 붙잡고 또 다시 경련하는 수정을 바닥에 엎드리게 하여, 뒤에서 펌프질을 한다.



“헉~ 기.......깊어. 더.......더...........아아아앙~”

“헉~ 헉~ 헉~ 수정아. 이제 싼다. 앉아봐~”



수정이 급하게 자리에 않으니 정액이 포물선을 그리며 입과 얼굴에 떨어지고, 수정은 거칠 숨을 몰아쉬며 흐르는 정액을 입으로 갈무리하여 손가락까지 빨아 먹는다. 오랜만에 술까지 마시고 격한 운동(?)을 했더니 심신에 피로가 몰려온다. 담배를 찾아 꺼내 물고 바닥에 쓰려지니, 수정도 옆에 누워 품속으로 파고든다.



“휴우~”



담배 연기가 천장으로 날아가는데, 숨을 고른 수정이 얼굴을 들더니 담배를 빼앗아 자신도 한 모금 깊이 빨아 당긴다.



“푸우~ 좋다.”



수정이 길게 연기를 내뱉고 담배를 다시 입에 물려 준 다음 가슴에 얼굴을 기댄다.



“이게 클라이맥스라는 거구나?”



수정이 중얼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다가 눈이 마주쳤다.



“뭐하는 거니?”

“감상문 쓰고 있어요?”

“감상문?”

“전 감명을 받았거나 꼭 기억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스스로의 마음에 감상문을 쓰거든요?”

“너 사차원이냐?”

“가끔 친구들 그렇게 놀리던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엉뚱하다. 별나다. 하여튼 정상은 아니라는 뜻이야.”

“치~ 그럼 지들은 정상인가?”

“이렇게 당했는데 분하지 않아?”

“제가 먼저 꼬드긴 건데 분할게 뭐가 있어요. 오히려 감사한 걸요.”

“감사하다니?”

“절 만족시켜 준 사람은 이장님이 처음이에요. 아직도 떨림이 멈추지 않는 걸요?”

“중간에 싫다고 하더니.......”

“그거야 갑자기........아우~ 생각하니 또 아프다. 아니 왜 항문을 쑤셔요. 그게 좋아요?”

“맘대로 하려며?”

“그거야 그랬지만........잠깐, 설마 경미하고 거기로 한 거예요.”

“너 진짜 사람 말 안 믿는구나. 아무 일 없었다니까?”

“아닌 것 같은데..........뭐 중요한 일도 아닌데 그렇다고 하죠 뭐~”

“허허허. 그래 믿어줘서 고맙다. 이제 그만 올라가서 자라.”



이 엉뚱하고 황당한 친구랑 계속 함께 있다가는 제명대로 못 살 것 같다.



“싫어요. 여기서 잘래요.”

“그게 말이 돼.”

“경미는 되고 저는 안 돼요. 경미는 여기서 자고 갔잖아요.”

“너는 어떻게 모든 일을 경미하고 비교하니. 뭐~ 경미하고 원수라도 졌니.”

“저만 차별하니 그렇죠.”

“기가 막혀........무슨 차별을 했다는 거야. 그리고 넌, 그 누구냐? 저번에 왔던 그 선배에게 미안하지도 아니. 둘이 연인사이 아니야?”

“제가 미쳤어요. 그런 한심한 놈이랑 사귀게.”

“그럼 그때는 뭐야?”

“그냥 즐길 거죠. 오늘 이장님과 한 것처럼.”

“졌다. 내가 무슨 말을 하리오. 하여튼 올라가.”

“싫다고 했잖아요. 여기서 잘 거예요.”

“계속 고집부리면 또 능욕해 버린다.”

“저야 고맙죠.”

“이번에는 뒷구멍으로 한 건데?”

“뒤........뒷구멍. 진짜로 거기로 할 거에요.”

“그럼. 이제 구멍은 거기 밖에 안 남았잖아.”

“거긴 아껴두었다가 다음에 하시면 안 될까요?”

“싫어. 내 맘이야.”



수정은 잠시 고민하다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뒷구멍을 만져보고 오만상을 찌푸린다.



“오늘은 제가 양보하죠. 대신 다음에 또 해 주셔야 해요.”

“그래. 그래. 오늘만 날이냐.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고, 살다보면 기회는 얼마든지 또 있겠지.”



수정은 피식 웃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그대로 나가려 한다.



“야~ 옷이라고 입고 가야지.”

“아참~ 그렇지.”



수정은 침대에 떨어진 쫄티를 대충 걸치더니 살짝 윙크를 하고 나간다. 살다보니 독특하다 못해 감당이 안 되는 친구도 만난다.



<< 다음 편에 계속 >>



ps : 야설과 어울리지 않게 너무 진지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오랜만에 질퍽한 내용으로 17부 전체를 채웠습니다. 최대한 심리묘사를 제외하고, 상황묘사만하니 양념을 치지 않은 음식처럼 밋밋한 맛밖에 나지 않네요. 하지만 이것도 읽는 분들이 입맛대로 상상속의 양념에 버물려 막는 맛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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