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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NBA 전경기 분석

이비자 0 45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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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라운드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일단 스테픈 커리는 나오지 못한다. 하지만 다행히 나머지 선수들의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케빈 듀란트가 컨디션을 되찾았고 올 시즌 3점 및 야투 성공률 커리어-하이를 찍은 클레이 탐슨도 건재하다. 예년에 비해 홈경기 승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오라클 아레나가 상대팀들에게 주는 부담은 상당히 크다!


샌안토니오는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카와이 레너드가 여전히 부상 중인 상황에서 공격은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혼자 이끌다시피했다. 정규시즌에는 통할 수 있어도 플레이오프 같은 큰 무대에선 알드리지의 부담이 나쁜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 하나, 샌안토니오 가드진이 너무 약해졌다.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가 노쇠한 상황에서 수비력이 약하거나 키가 작고 경험이 부족한 백코트 자원들은 약점이 크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원정 성적도 14승 27패에 불과하다!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할 수 있는 경기다. 커리가 없는 빈자리는 크지 않을 전망.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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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홈에서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 토론토는 구단 역사상 최다승, 그리고 최초로 동부 1위를 차지했다. 기세가 대단하다. 여기에 지난 시즌에 비해 일대일 횟수를 줄이는 대신, 패스와 3점의 빈도를 늘리면서 공격의 다양성을 꾀했다. 벤치 자원도 크게 성장했다. 화려한 백코트에 비해 프런트코트의 능력도 괜찮은 편. 서지 이바카는 플레이오프 경험이 상당히 풍부하다.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사이즈도 워싱턴에게 부담을 가하기에 충분하다!
 
워싱턴은 8번 시드를 차지했다. 시즌 막판, 존 월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고 브래들리 빌의 꾸준한 활약도 큰 힘이 됐다. 하지만 토론토는 넘기 힘든 벽이다. 월과 빌의 뒤를 대신해 백코트 수비를 펼칠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다. 그 부담이 고스란히 월, 빌에게 갈 가능성이 높은 이유. 여기에 워싱턴의 최대 약점은 골밑이다. 오토 포터나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4번으로 쓰고 있지만 센터 포지션이 너무 약하다. 마친 고탓이 노쇠한 상황에서 인사이드마저 밀린다면 해답을 찾기 힘들다!
 
토론토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이다. 정규시즌 홈 성적이 34승 7패였던 토론토의 무난한 선승이 예상된다.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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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76ers의 홈에서 펼쳐지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이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16개 팀 가운데 가장 뜨거운 팀이 필라델피아다. 정규시즌 마지막 16경기를 모두 잡아내면서 16연승을 내달린 덕분. 조엘 엠비드는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엠비드 없이도 마지막 연승을 놓치지 않았다. 리션 홈즈, 얼산 일야소바, 다리오 사리치등 대체 자원들이 풍부한 데다 엠비드가 빠진 이후 역할이 늘어난 벤 시몬스의 경기력도 훌륭하다!
 
마이애미 역시 정규시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각종 부상 악재 속에서도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빼어난 지도력에 힘입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무릎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필라델피아를 가장 괴롭힌 팀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외곽 자원들을 많이 활용하는 패턴의 특성 상, 첫 경기에서 야투 부진에 크게 고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고란 드라기치, 드웨인 웨이드 위주로 백코트를 구성하겠지만 시몬스를 막아야 하는 부담이 아주 크다!
 
필라델피아의 기세가 너무 대단하다. 엠비드 없이도 1차전을 잡아낼 수 있을 전망. 필라델피아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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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안방으로 초대한다. 포틀랜드는 서부 컨퍼런스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수비력이 큰 폭으로 좋아졌다. 특히 상대의 2-2 픽앤롤을 막아내는 수비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공격이 터지지 않아도 진흙탕 승부로 경기를 몰아가는 능력이 생겨났다.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 등 포틀랜드의 주력선수들의 플레이오프 경험도 풍부한 편. 앤써니 데이비스에 대한 매치업이 열세이긴 해도 포틀랜드의 빅맨 포지션이 결코 약하진 않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의 팀이다. 2년 연속 75경기이상 출전하면서 건강을 과시했다. 챔피언 반지를 갖고 있는 라존 론도, 이안 클락의 경험도 플러스 요인. 올 시즌 원정 승률도 50%를 넘는다. 하지만 주전에 비해 약한 벤치가 문제다. 클락을 비롯해 니콜라 미로티치를 세컨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주전과 벤치의 격차가 적은 편은 아니다. 여기에 3번 자원도 부족하다. 포틀랜드 역시 스몰포워드 포지션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뉴올리언스만큼은 아니다!
 
전체적인 포지션 밸런스, 수비력 모두 홈팀 포틀랜드가 더 낫다. 아픈 선수도 없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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